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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영 거점 전문대’ 확대 운영돼야...
  • 관리자
  • 2017-11-10 11:00
  • 조회수 86

우리나라의 전문대는 교육의 질이 높지 못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요구에 충분히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대의 낮은 교육의 질은 4년제 대학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더욱 강화시켜왔고, 정부 정책 역시 전문대보다 4년제 대학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여 전문대의 교육 개선을 어렵게 하는 등 악순환의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직면한 학령인구의 감소는 전문대의 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의 역할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전문대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여러 노력들 역시 무의미할 것이다. 하지만 현장성 높은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전문대의 존립 목적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연구중심과 교육중심이 혼재돼 오히려 전문대보다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도가 떨어질 수도 있는 4년제 대학에서만 고등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직업인’ 수요에 결코 부응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볼 수 있는 높은 눈높이에 따른 미스매치 문제는 지금보다 심화될 것이며, 이에 따라 청년 고용문제는 더욱 해결하기 어려워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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