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직업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대학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UCN 전문대학 프레지던트 서밋 2017 제3차 콘퍼런스가 지난달 28일 오후 4시부터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인더스트리 4.0과 전문대학 교육 질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우리나라 414개 직종 2500개 일자리를 분석해본 결과 2030년이면 국내 총 노동시간의 약 50%가 자동화될 것이다. 기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직업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적합한 교육기관은 전문대학”이라고 주장했다.
전문대학에 평생직업교육의 수요자를 적극 찾아나갈 것도 주문했다. 대학 입학자원 감소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나 전직 희망 근로자 등 평생직업교육의 수요자들이 주요한 미래 학생의 자원이 될 수 있는 틈새 수요라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전문대학의 교육 질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전통적인 직업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미래 고등직업교육 4.0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인재상 △교육방법 △교수 △기자재 등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미래사회에서는 고숙련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방안으로는 해외 사례와 함께 △교육 빅데이터 분야 학습 분석 △플립 러닝 △스팀형 교육시스템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