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이하 전문대교협)가 지난 19일 그간 시행해오던 ‘전문대학인상’에 ‘교원분야’를 신설해 ‘2017년 전문대학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졸업생’만 대상으로 했다.
전문대학인상은 ‘전문대학인상규정’에 근거해 마련한 상으로, 2008년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모두 23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올해 이 규정을 개정해 ‘교수’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열었다. 올해는 고등직업교육의 발전과 전문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문대교협 대학지원센터가 전담해 기획했다.
‘교원 분야’는 5년 이상 재직 중인 교원 중 교수학습, 연구·개발, 산학협력, 학생 교육 및 지도 등 전문대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이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교원 분야’의 심사 배점 항목은 업적 및 성과(20점), 기여 및 공헌(40점), 대외 효과(30점), 기타 여건(공적기간, 헌신정도 등 10점)이다.
추천은 각 대학 당 1명씩 공적조서, 동의서, 추천서를 준비해 공문형태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천기한은 내달 16일까지다. 수상자는 11월 말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선발된 교원과 졸업생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교원 분야’ 수상자의 경우 1회에 한해 전문대교협이 운영하는 연수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