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대전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전문대학 UCN 프레지던트 서밋 3차 콘퍼런스 종합토론에 참여한 총장들은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전문직업교육 질 제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전문대학에 대한 정부의 인식 개선과 적절한 재정지원 등 정책적 개선 사항들을 제언했다.
이날 토론에서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인천재능대학 총장)이 밝힌 교육부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전문대교협 요구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전문대교협은 앞서 26일 이사회를 열고 △자율개선대학 비율 70%로 상향 △내년 3월 기준 평가 전문대학에 교원확보율 적용 및 전임교원확보율 대상 대학에 1주기 기준 적용 △LINC+사업 권역 기준 적용을 골자로 하는 요구안을 의결하고 이를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의 작년 정부연구개발(R&D)사업 최종평가 결과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이 포함됐으며, 유일하게 ‘매우 미흡’ 평가를 받은 것을 두고도 성토가 나오기도 했다. 이기우 회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에 대해 추석 후 긴급회장단 회의를 열고 논의해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