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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 국가 의제로 다뤄야
  • 관리자
  • 2017-11-10 11:00
  • 조회수 81

다시 전문대를 생각한다


2017년 입학정원 기준, 전체 대학입학자 가운데 35%의 학생들이 전문대를 선택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부의 대물림뿐만 아니라 교육 기회의 불평등이 심화되는 한국사회에서 전문대는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계층의 자녀들이 대거 입학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 고질적인 경쟁체제에서 밀려나서 전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 초기부터 기초학력 부족으로 인해 학업의 곤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전문대는 2-3년의 짧은 기간 동안 전공학습과 기초학습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키기 위해 안간 힘을 다 쓰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대에서는 기초학습과 전공교육 외에도 학생지도에도 엄청나게 큰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초중고 시절 학업에서 실패한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문제는 학습능력의 부족만은아니다.‘ 공부만 강조하는’ 학교에서 ‘공부’에 실패한 학생들은‘공부’때문에 좌절감을 겪게 되고, 실패의 누적으로 인해 심리적으로도 무력감을 겪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대 교수는 학생들의 상담과 학생지도를 통해 기초생활습관부터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해야 하고, 대학은 학생들의 자존감과 성취동기를 높이기 위한 교육적, 치료적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결국, 전문대는 짧은 기간 동안 기본생활습관을 고쳐 나가면 기초학습능력을 키우고, 전공학습을 통해 실무능력도 키워야하고, 취업을 위해 상담과 진로지도를 하는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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